홍콩/마카오를 가다 (2)

안녕하세요 채안아빠입니다

팀호완을 갔다가 조금 걷다보니  밤이 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심포니 오브 더 레이져쇼 를 보러 출발했습니다

걸어가는길에 차가 이뻐서 한컷 찍었습니다

저도 스포츠카를 탈일이 오겠죠? 나이 40전에는 탈 능력을 갖추겠습니다!!

 

스타거리? 라고 사진 이쁘게 찍을만한 명소들도 꽤 있더라구요 

레이져쇼는 8시에 시작하니 6시쯤에 도착하셔서 군것질 조금 하고 사진찍고 쇼 감상 하러가는게 베스트 일것같아요

 

사진이 너무 안이쁘게 나왔네요 ㅠㅠ 

그래도 실제로 가보면 너무 이쁩니다😆

분위기도 되게좋구요 11월 다될떄 가니깐 덥지도 춥지도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기 갔을떄가 19년도 였던것같은데  지금은 조금 단촐하게 진행된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무척 이쁘겠죠?

채안이가 조금 크고 다시 가게되면 포스팅 해볼께요😄

 

 

이제 집으로가는길에 생각해보니

이떄가 홍콩이 민주화 운동을 벌이는떄였어요

기분좋게 집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장보고 집가서 한잔할생각이였는데요

갑자기 지하철이 멈추더라구요 그다음역에 시위대들이 와서 멈췄다네요...

그래서 다른역에가서 전철을 타려 엄청나게 뛰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부랴부랴 숙소 근처에왔는데 이미 시위대가 휩쓸고갔더라구요...

 

이렇게 가스통이랑 뭐 이것저것 다 쓰고 버리고 갔습니다

편의점도 셔터 다 닫고 밖에 눈치보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편의점 노크하니 열어줘서 물이랑 라면만 후다닥 사고 숙소로 달려왔습니다

숙소에도 경비를 세웠더라구요

아무래도 고객들의 안전떄문인것같았어요

 

숙소는 홍콩 이비스 센트럴에서 숙소잡았습니다

어디를가도 조금만 가면되니 여러모로 좋았어요👍

그러나 지금 가격을 봐보니 금액도 많이 올라갔더라구요 아쉽네요😒

 

다음 포스팅은 디즈니랜드편을 써보려고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