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치료 예정이었는데 하루 더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가래가 너무 많아 숨이 고르지 않아 하루 더 있다 가는 것을 권유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하루 더 있었습니다 처음 하루는 버틸만하다 생각했는데 4일 차 되니 더욱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 아기 채안이는 더 힘들 테니 참고 견뎌봅니다 😣 꼬찔찔이일 때와 조금 나아졌을 때입니다 그나저나 사진 너무 안 이쁘게 나온 거 아닌가?....ㅋㅋ 그래도 이제 너무 편하게 잘있는 채안이입니다 🤣🤣 이제 치료도 잘받고 컨디션도 괜찮아졌는지 이제 많이 웃더라고요 이제 의사 선생님만 만나 뵙고 면담 후 퇴원 할지 말지 정한다고 해서 바로 의사 선생님이 계신 2층으로 가봅니다 2층으로 가자마자 채안이 가 이제 퇴원을 하고 싶은가 수액 줄을 빼버리더니 피가 계속 났어요 ..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안내된 병실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애기 맘마랑 줘야 하는데 젖병이랑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어서 집에 가서 브레짜랑 젖병 이불 등 트렁크에 가득 싦고 왔습니다 애기짐이 뭐 이리 많은지 차에 짐 한가득이네요 차에 짐을 다 싫고 오니 1인실에 들어오니 채안이 가 맞이해 줍니다 저 가늘디 가는 손에다가 바늘을 꽂으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차라리 엄마와 아빠가 대신 아파주었으면...😢😢😢 1인실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뷰가 딱히 좋아 보이진 않지만 뷰를 보러 온 건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이 창문이 문제가 좀 있는데 바람이 자꾸 어디서 새더라고요 해 있을 땐 괜찮은데 밤이 되면 바람이 자꾸 들어와 너무 춥습니다 보일러 틀어놔도 추워요 아기 감기 나으러 갔다가 더 걸릴까 걱정했습니다 ..

요즘에 아기들 호흡기 질환이 무섭게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다른 호흡기질환이라니.... 어른들이야 괜찮지만 돌도 안 지난 애기들은 너무 위험 하고합니다 하지만 저희 애기는 피해 가지 못했나 봐요... 손도 잘 씻고 했는데..😢 어느샌가 기침을 하다가 가래가 생기더니 아직 너무 애기라 가래를 뱉지 못해 결국 코키아 병원에 가서 숨소리가 너무 안 좋아 항생제약을 같이 처방받았습니다 약을 이렇게 많이 처방받아 집에 와서 먹이는데 항생제가 안 맞아 토를 하더라고요 심지어 미열도 점점 나던 시기였어요 (항생제도 종류가 다양하니 아기에게 잘 맞는 항생제가 있다면 이름을 기억했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그걸 처방해 달라고 말씀해 보세요) 약을 바꿔 먹여보니 토는 안 했지만 약효가 ..

안녕하세요 채안아빠입니다 파스텔 스튜디오에서 채안이 본아트부터 50일 촬영 100일 촬영 그리고 1주년 돌촬영까지 패키지로 구매하여 벌써 100일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찍은 건 23년 11월인데 이제야 블로그에 업로드합니다 (이 귀차니즘...ㅠ) 100일 콘셉트는 가지 테마를 고를 수 있습니다 겨울 콘셉트부터 목욕콘셉트 등 다양하게 있어 원하시는 거 고르는데 선택장애가 올 종도로 많은 게 일산 파스텔 스튜디오의 장점입니다 백일상 테마를 선택하게 되면 테마 선택이 2가지로 바뀌고 백일상 촬영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백일상을 이미 집에서 사진 찍었다면 파스텔 스튜디오에서는 테마를 중점으로 4가지의 콘셉트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오니 선택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집에서도 백일 사진을 촬영했지만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