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3일 치료 예정이었는데 하루 더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가래가 너무 많아 숨이 고르지 않아 하루 더 있다 가는 것을 

    권유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하루 더 있었습니다 

    처음 하루는 버틸만하다 생각했는데 4일 차 되니 더욱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 아기 채안이는 더 힘들 테니 참고 견뎌봅니다 😣

    꼬찔찔이일 때와 조금 나아졌을 때입니다 

    그나저나 사진 너무 안 이쁘게 나온 거 아닌가?....ㅋㅋ

    그래도 이제 너무 편하게 잘있는 채안이입니다 🤣🤣

    이제 치료도 잘받고 컨디션도 괜찮아졌는지 이제 많이 웃더라고요

    이제 의사 선생님만 만나 뵙고 면담 후 퇴원 할지 말지 정한다고 해서 

    바로 의사 선생님이 계신 2층으로 가봅니다 

     

     

    2층으로 가자마자 채안이 가 이제 퇴원을 하고 싶은가 수액 줄을 빼버리더니 피가 계속 났어요

    주사실은 채안이처럼 몇 개월 안 된 애기가 와서 다 손발 붙잡느라 인력이 다 투입돼서

    조무사? 분들이 주사 뺴줬는데 주사 바늘을 이리저리 휘두르면서 뺴네요....

    채란이는 엄청 울고 너무 화나지만 화내는 것보다 채 안 이를 달래는 게 우선이라

    채안이 먼저 달래고 나중에 따지기로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만나서 채 안이에 대해 얘기하는데 얘기를 너무 못하더라고요

    나이 있으신 어르신 선생님이셨는데 진짜 진료를 너무 못 봤어요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었는데 바꿀 수가 없어서 하...

    피검사는 괜찮아졌다길래 퇴원한다고 하고 바로 의사 선생님 바꿨습니다 

    계속 진료 봐주신 여자선생님으로요 

    그렇게 퇴원을 하기로 하고 짐 챙기러 다시 8층으로 갔습니다 

    옷 갈아입히고 짐 챙기고 있는 사이에 

    채안이 가 피곤한지 잠들었네요 

    아이고... 자는 것도 왜 이리 이쁠고.... 내 새끼...😍😍😍

    다음엔 아프지 말아라 부모님이 다 아파줄게🥰 사랑해 😍

    반응형